[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송평수 vs '윤석열 캠프' 윤희석
■ 방송 : 2022년 1월 27일 (목)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송평수 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본부 상임공보특보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송평수 대변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윤희석 상임공보특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정치권에서는 대선후보 TV 토론이 가장 뜨거웠는데요.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먼저 좀 살펴보겠습니다. 지지후보가 있는 경우 설문 응답자의 66%가 'TV토론 결과와 상관없이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요. 지지후보가 없는 경우, 즉 부동층이겠죠. 55%가 TV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답했어요. 이번 조사 결과 어떻게 읽으셨어요?
오늘 뭐 4자 토론이냐 양자 토론이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줄다리기를 했습니다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31일 양자 토론을 수용했어요? 배경이 뭔가요?
안철수 후보는 그럼 윤 후보를 빼고 3자 토론으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3자 토론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습니까?
아무래도 다자냐 양자냐 형식에 따라서 각 후보들의 유불리가 갈리기 때문에 줄다리기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이재명 후보, 오늘 경기도 매타버스 일정을 하루 취소하고, 광주를 찾았는데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사실 오늘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데, 이 후보가 광주 아파트 붕괴현장을 찾았다는 점도 눈에 띄던데요?
윤석열 후보는 오늘 광화문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민주당 쇄신 방안에 대한 맞불 전략으로 읽혀요.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내려놓는데 방점을 찍었다면 국민의힘은 청와대를 겨냥한 것이 차이로 보이는데요?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고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어요. 문재인 정부도 같은 구상을 밝혔었습니다만,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성사가 안됐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옮기겠다는 건가요?
윤석열 후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위장 평화의 대가가 신년 6번의 미사일"이라고 비판하면서요.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도발의지를 무력화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연일 안보 메시지를 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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